1. 줄거리
일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하나와 앨리스라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나는 어릴 때부터 앨리스와 단짝 친구로 지내며, 앨리스가 좋아하는 남자애를 보여준다고 끌고 가던 중 미야모토라는 꽃미남 소년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하나는 미야모토가 만담동호회 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따라 동아리에 가입한다. 그리고 미야모토의 마음을 얻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미야모토가 머리를 다치고, 그가 정신없는 틈을 타 하나와 앨리스는 애정 사기극을 벌이기 시작한다. 하나는 미야모토에게 자신이 앨리스라는 거짓말을 하고, 앨리스는 미야모토에게 하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두 소녀의 장난은 이윽고 예기치 못한 삼각관계의 늪으로 흘러간다. 하나는 미야모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고, 앨리스는 하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갈등에 빠진다.
영화는 하나와 앨리스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두 소녀는 서로를 향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깨닫게 되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 주요 인물
- 하나: 밝고 활발한 성격의 소녀. 미야모토를 좋아하게 된다.
- 앨리스: 하나의 단짝 친구. 미야모토를 좋아하게 된다.
- 미야모토: 꽃미남 소년. 하나와 앨리스의 사랑을 받게 된다.
- 주요 사건
- 하나가 미야모토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 하나와 앨리스가 애정 사기극을 벌인다.
- 하나가 미야모토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 앨리스가 하나의 마음을 알게 된다.
- 하나와 앨리스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영화 하나와 앨리스는 이와이 순지의 작품답게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두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의미를 그려낸다.
2.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연출
일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에서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연출은 다음과 같다.
- 밝고 감성적인 영상미
이와이 순지 감독은 밝고 감성적인 영상미로 유명하다. 하나와 앨리스에서도 이와이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카메라 워킹은 영화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 장난기 가득한 연출
하나와 앨리스는 하나와 앨리스의 애정 사기극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이 감독은 이 장난기 가득한 설정을 활용하여 영화에 유머와 재미를 더한다.
-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그린 연출
하나와 앨리스는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그린 영화이다. 이와이 감독은 하나와 앨리스의 사랑과 성장을 통해 청춘의 풋풋함과 설렘, 그리고 고통과 아픔을 그려낸다.
이러한 연출을 중점적으로 보면 영화 하나와 앨리스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장면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 하나와 앨리스가 미야모토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이와이 감독은 둘의 첫 만남을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연출한다.
- 하나와 앨리스가 애정 사기극을 벌이는 장면에서, 이와이 감독은 장난기 가득한 카메라 워킹과 음악을 활용하여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하나와 앨리스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이와이 감독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영상미를 통해 두 소녀의 성장을 표현한다.
이러한 연출은 하나와 앨리스를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닌,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만든다.
3. 평론가들의 멘트
일본 영화 하나와 앨리스는 개봉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두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스토리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박평식 평론가는 “낭랑16세, 이와이 순지의 변주는 계속된다”며 “이와이 순지 특유의 감성적인 영상과 음악, 그리고 두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성욱 평론가는 “예쁜 수채화 사이로 내비치는 핏빛 진담”이라며 “하나와 앨리스의 사랑과 성장을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의미를 그려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황진미 평론가는 “머리 다친 선배에게 기억 상실이라 뻥친 것도 모자라 ‘나한테 사랑 고백했잖아! ‘라고 외치는 귀여운 스토커 하나. 그리고 친구의 애정사기극(?) 에 거침없이 동참한 앨리스”라며 “이와이 순지 감독 특유의 감성과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결말이 다소 허무하다는 지적을 했다.
정성일 평론가는 “영화가 패턴의 반복이며 자칫 관객이 이 사랑의 술래잡기에 홀려 영화가 진정으로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렇듯 영화 하나와 앨리스는 전체적으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결말에 대한 의견은 다소 갈렸다.
4.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
이와이 순지 감독은 밝고 감성적인 영상미를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그리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이 감독의 영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밝고 감성적인 영상미
이와이 감독은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카메라 워킹을 통해 영화에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이러한 영상미는 관객들에게 청춘의 풋풋함과 설렘을 느끼게 해줍니다.
- 장난기 가득한 연출
이와이 감독의 영화는 종종 장난기 가득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영화에 유머와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그린 주제
이와이 감독의 영화는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을 주제로 다룹니다. 이와이 감독은 청춘의 풋풋함과 설렘, 그리고 고통과 아픔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이와이 감독의 이러한 스타일은 하나와 앨리스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하나와 앨리스는 밝고 감성적인 영상미를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장난기 가득한 연출을 통해 영화에 유머를 더합니다. 또한, 하나와 앨리스의 사랑과 성장을 통해 청춘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와이 감독은 이러한 스타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이와이 감독의 영화를 통해 청춘의 아름다움과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